케데헌) 소니는 딱히 케이팝을 얕본게 아닌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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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 목록은 검색해서 팩트체크 했음. 사실임.
즉 소니 얘네들 지금까지 성적이
최고 흥행작이 스파이더맨IP기반
제작비 1.5억불, 흥행 6.9억불
이걸 제외하면
몬스터호텔 시리즈
제작비는 보통 1억불 안쪽, 시리즈 최고흥행 5.2억
즉 스파이더맨 원툴에 믿을IP라고는 몬스터호텔 뿐임.
근데 팬데믹이라는 재앙이 오자.
주력IP의 최신작을 아마존에 넘김. 극장개봉 안함.
시리즈3편에서 정점을 찍었는데 4편을 OTT에 넘긴거임.
그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음. 참고로 4편 제작비는 7500만불
케데헌의 제작비는 약 1억불로 알려져 있고
넷플에 1.5억+@에 팔았다고 전해짐.
20년 이후부터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고,
케이팝이 뜨고 있는 중이었다고는 하나 유행이 계속되리란 보장은 없었음.
더군다나 자신들이 지금껏 만든 작품들은 대박이라고 해봤자 3억불 남짓...
암만 봐도 케데헌은 팬데믹 그 상황에서
2억불 가까이 수익이 보장된다니까 그냥 넘긴 쪽에 가까움.
소니가 진짜 믿지 못한건 케이팝이라기 보단
우리 주제에 10억불 흥행은 무슨... 2억불도 감지덕지다.
...와같이 사내에 퍼진 자기불신주의가 아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