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반응이 가장 좋은 단편작을 영화화 한다는 기획에 신난

호노오와 후지타카.

문제는 둘 다 야구만화를 그리는 바람에

편집부는 난처한 상황이 되었다.

결국

후속작에서 진짜 명작은 결말을 조진다는 명언을 남긴

보타Q 편집장은

야구만화인 만큼 야구로 승부해서

이긴 쪽이 원하는 대로 야구만화를 그릴 수 있게 하기로 한다.

그렇게 해서 결성된

호노오(파이어) 야구팀

쥬비로 팀.

그리고 비오는 날에도 바이크 탈 거 같은 작가의

후지타 어시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