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이해가 안되던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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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tv보다가 기억나는게 있는데
 
보증금도 없고 고아인 주인공이 집을 구하려고하자
 
월세 밀릴까봐 주인들이 집을 안 내주는 거임
 
그러면서 주인공이 "왜 사람들은 내가 고아라는 이유로 집세를 못낼 거라고 장담하는 걸까?"라고함
 
그러다가 겨우 집을 두했는데
 
역시 얼마안가 월세를 밀려버림
 
그러면서 월세 독촉하는 주인이 엄청 모진 사람처럼 나오는데
 
남들이 모두 주인공을 안 믿고 집도 안 빌려줄 때
 
보증금도 없이 집을 빌려준 사람이 정당한 권리인 월세를 받으려고하는게 왜 나쁘게 나오는 건가 의문이었음
 
솔직히 그거 빼고 거의 까먹고 그다지 재미있게 본 것도 아니라서
 
내가 모르는 사정이 있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그 당시 내가 그렇게 생각한 건 기억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