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무잔보다 억까당한 만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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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추 아이 룬룬
혼탁해진 인간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정든 집을 떠나 무지개꼬출 찾아 전세계를 여행한다
그러나 엠병
맨날 그년의 가시공주의 꽃가루 회오리 처맞고 굴렁쇠처럼 굴러다니며 여기저기 날아다니던 나날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네.....
에휴....ㅆㅂㄹ것....굴렁쇠인생도 지친다 일단 집으로 다시 돌아가서 재정비 하고 다시 찾아보자...
쉬긴 했으니 다시 가긴 해야는데....
어휴 토나온다 ㅆㅂ 제행무상이 따로 없구나
인간새끼들 좀 착하게 살면 안되나 왜 내가 이렇게 고생해야 하는건가....
더러운 인간새끼들 내가 칠색꽃만 찾으.....
응????뭐야 저건?
응 나여 칠색꽃 여기저기 다 돌아다녀도 없지?
그야 당연히 니네집 쥐알탱이만란 화단에서 필꺼였으니까
씨.부랄것.....
내가 그놈의 꽃가루 회오리 처맞고 날아다니던 나날은 뭐였던거냐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