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 아다리 잘 맞은 선제작 후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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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데스노트 - L의 테마
원탁 내부에 배신자가 있을 거라 여겨졌는데
생존이확인된 이들은 아니라는 게 드러난 상황.
그런대 문득 원탁 맴버는 아니나 그에 준하는
위치에 있던 월터가 언급됨.
누구보다 믿음직하던월터가 배신자였음.
흡혈귀가 되면서 젊어진 건 덤.
가장 충격받을 수 밖에 없는 인테그라.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집사이며
몇 시간 전만 해도 적과 대치하여 자길
살려보내준 가신이 적으로서 나타났음.
충격과 공포였던 월터의 배신.
생각해보면 아일란즈의 언급대로 처음부터
수상하게 여겨야 했는데 당시엔 전혀
의구심을 못 품었음.
꽤 오래전부터 짜여진 큰 그림 같지만
충격적이게도 월터의 배신은 나중에 설정된
거라고 함.
성우로 故키요카와 모토무가 캐스팅 되자
그가 배신 때리고 통수 치는 캐릭터를
많이 맡아왔다는 사실에 주목한 작가가
"월터를 배신자로 만드는 것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됐다고.
거기다 연재 초기는 언제 짤릴지 알 수 없는
때라 이런 큰 그림 그릴 여유도 없었다고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