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헤라클레스 진격의 티탄
본문
제우스를 제끼기 위해 티탄들을 해방시킨
하데스.
몸이 바위, 얼음, 마그마, 회오리로
이루어진 티탄들은 걸어다니는 것만으로
재앙을 일으킨다.
그렇게 하나하나가 최종보스급 포스를 풍기며
올림푸스로 향하는데...
"친구들, 올림푸스는 저쪽인데.."
"("ㅁ")......"
반대로 가고 있었음.
하데스가 말해주지 않았다면
지구를 한 바퀴 돌았을지도 모른다.
티탄을 막으러 출동하는 신들.
대부분이 제대로 힘도 못 쓰고 제압됨.
마지막까지 버티던 제우스마저 무력화된다.
승리의 여운에 취하는 하데스.
그러나 힘을 되찾은 헤라클레스가 나타남.
헤라클레스가 지나간 것만으로 신들의 포박이 풀림.
티탄들의 공격을 모조리 방어하는 헤라클레스.
하데스만 팀킬당했다.
헤라클레스가 해방시켜주는 것과동시에
제우스는 번개를 되찾음.
번개를 구하자마자 바위 티탄을 없애버리는
제우스.
나머지 티탄들은 모양 빠지게 도망치기 시작함.
허나 헤라클레스가 회오리 티탄을
붙잡아남은 적들에게로 던져버리고...
헤라클레스는 회오리 티탄에 휘감긴
모든 적을머얼리 날려버림.
적들이 허공에서 폭사하면서 상황 종료.
압도적 스케일에 비해너무 허무하게쓰러진
티탄들.
게임으로 먼저 알게 됐는데배경으로서
광역기만 날릴 뿐, 싸우진 않았음.
왜 싸우는 이벤트가 없는지이해가 안 됐지만
지금보면 원작에서워낙 초라하게 쓰러져서
배경으로만 남긴 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