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O)얼마 전 이루어진 앙케이트 결과
본문
[팬들이 꼽은 장면] 제 3위
공동으로 가로 25화 [영령] 코우가가 카오루가 그린 그림책을 읽는 장면
가로 월홍의 나그네에서 3대가 함께 싸우는 장면[뒤에 다른것과 겹쳐서 그 장면은 다음에 넣음]
참고로 이 때 코우가가 본 책은 실제 그림책이 아니고
다른 스태프와 출연진이 함께 작성한 롤링페이퍼였고
코우가가 우는것도 롤링페이퍼를 보면서 배우가 정말로 울었다고함
2위 [마탄] 딸이 호러가 되어 코우가에게 퇴치당하자 그에 원한을 품고 코우가를 습격하는데
[인간은 베지 않는다.]는 코우가의 의지를 보게되자 자진해서 호러가 된 딸이 봉인된 마도검을 자신에게 꽂고
호러로 변모하면서 딸의 괴로움을 코우가가 해방시켜준 것이란 것을 알게되는 장면
"자네는 이 괴로움으로부터 딸을 해방시켜준 것인가... 자, 날 베어주게..."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더라도 이 비극을 본 코우가의 애통한 심정이 잘 느껴지는 장면이었음
1위 [시련]
첫 파워업인 고우텐 소환 장면
그리고 여기서 불후의 명곡 Savior in the dark가 흘러나옴
그리고 고우텐과 함께 가로 참마검이 최초로 등장함
[팬들이 꼽은 대사] 4위
"네 놈의 음아, 내가 끊겠다."
카오루가 인간으로 의태한 호러에게 사기를 당하자
그 돈을 돌려받을겸 호러를 퇴치하면서 한 대사
공동 2위
가로 20화 [생명] 호러의 피에 중독된 끝에 생사를 헤메던 카오루가 삶과 죽음 사이에서 방황하자
살아갈 의지를 돌려주면서 한 대사 [난 반드시 돌아오겠다. 믿고 기다려라]
이후 이 대사는 시공호러 에이리스에 의해 시공의 틈으로 날려진 카오루를 구출하기 위해
자신 또한 시공의 틈으로 떠나기 전 아들인 라이가에게 해준 대사가 됨
25화 [영령]에서 호러의 시조인 메시아를 처치하면서
메시아가 "어째서... 인간따위에게 내가..."란 단발마를 내뱉자
코우가가 그에 반박하기라도 하듯 "나의 이름은 가로, 황금기사다!"라는 대사로 돌려주는 장면
1위
코우가를 지키려다 바라고에게 살해당한 타이가가
자르바를 통해 코우가에게 전달한 유언 "수호자가 되어라, 그리고 강해지거라"
[팬들이 꼽은 액션신]
제 3위
가로 9화 [시련] 고우텐 소환장면
위에 겹치므로 패스
2위
가로 월홍의 나그네에서 사에지마 3대가 함께 싸우는 장면
키바의 계략에 의해 갑옷을 소환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카오루(어머니)와 마유리(여친)이 꽃에 마음을 담아 라이가에게 전달하고
그 영향으로 다시금 가로의 갑옷을 소환할 수 있게되면서
사에지마 3대가 함께 영황기사 오가의 갑옷을 흡수한 암흑기사 키바를 상대로 싸우는 장면
가로의 갑옷은 하나이기에 돌아가면서 치명타를 먹이는 장면이 멋졌음
그리고 갑옷이 소환되면서 장착자의 이름을 보여줌
1위 [은아]
비록 오해였지만 코우가를 죽이기 위해 암약하던 레이가
카오루에게 까지 위협을 가하자 이에 제대로 열받은 코우가가 레이를 공격하는 장면
이 때의 묘사를 보면 황금과 은임에도 전투력이 막상막하였음
앙케이트가 내일 개봉되는 극장판 타이가를 홍보하는걸 겸하고 있어서
다른 시리즈는 완전히 배제된 앙케이트로 조사한걸로 보임
보니까 첫작이랑 월홍의 나그네 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