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사러 갔는데 점원의 권유 

"이게 요즘 잘 나가는 건데, 손님 혹시 야구 좋아하세요?" 

"네. 좋아하지요." 

"한번 써보세요. 맛도 좋고, 

안에 야구선수 카드도 들어 있어서 

담배 피우지도 않는 애들이 그거 모으겠다고 사 갈 정도예요."
 

주인공에게 점원이 ‘야구선수 카드가 든 담배’를 권해준다.

이에 주인공이 떠올린건

어린시절 즐기던 매더게부터 

포케카, 디지몬 카드... 

군대에서 하던 하스스톤까지 

”TCG“ 

이에 자신의 전생의 딱지경력을 담은 

TCG를 만들어 팔기로 정한 유진킴 

(주인공에 의해어자저차하다가 미국 유학중인 청년) 

소파 방정환에게스토리텔링을 맡기고 

( * 타고난 이야기꾼, 스토리텔링의 천재) 

원 역사보다 60년 일찍 출시한 TCG가 대히트하게 된다. 

작중 시간대에 가장 재미있는 최신 오락거리가십자말풀이다.

그런데 현대의 놀잇감 TCG를 1-2차대전 전간기에 풀어뇌버렸다. 

미국 대통령이 주인공에게 블랙로터스 몇장만 보내달라고 청탁할 지경에 이른다.

이후 YMCA니 뭐니 하는 기독교단체에서 

반기독교적인 사탄의 놀잇감이라고 태클 걸자 

새 확장팩의 주제를 출애굽기로 잡음으로서 무사히 회피했다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