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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 주인공들의 아버지들

Anonymous | | 조회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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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레이의 아버지

템 레이

 

사실상 우주세기 전체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정상인이자 자상한 아버지로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이 없는데!!"

라는 대사로 충분히 알수 있다

 

건담이 방영되던 79년즈음엔

아버지가 자식 떄리는건 당연하디 당연한 권리로

오히려 자식을 때리지 않으면 애 망치는거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던때였다

 

브라이트가 괜히

"맞지도 않은 새끼가 제대로 될리가 있냐!"

고 한게 아니거든.

 

아무로는 아버지의 사랑을 잘 느끼지 못했지만

이건 일에 치여살다보니 별수가 없다

 

그 일도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라기보단

아무로 나이대의 아이들이 게릴라로 뛰지 않고

브라이트 나이대의 젊은이가 죽으러 전선에 가지 않아도 되는 세상을만들기 위한것이였다

 

떄문에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한 아버지와. 희생당한 소 였던아들의

더없이 아끼지만 차마 설명할 시간이 없는 비극이

건담 1화부터 튀어나온다

 

아무로도 나중엔 아버지의 마음을 깨달은건지

점점 아버지와 비슷하게 행동하다

결국 자신의 목숨을 버려 지구를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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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미유 비단의 아버지

프랭클린 비단

 

 

굳이 설명하기도 귀찮은

막장 쓰레기로

 

위에서 말한 템 레이의 상극에 위치한 인물이다

 

개인의 영달만을 생각하고

마누라가 죽었다는데도 전혀 슬퍼하지 않으며

불륜녀 알몸뚱이나 생각하는 인간 쓰레기

 

훌룡한 아버지를 둔 아무로와 달리.

이딴 아버지를 둔 카미유가 정신붕괴하는건 딱히이상할리가없다

가정의 분위기만큼 성장기 청소년의 정신상태에 영향을 주는건없을테니까

 

 

 

쥬도의 부모님은 딴 콜로니로 일하러 갔으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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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소 에빈의 아버지

한게르그 에빈

 

 

이쪽도 프랭클린보단 못하지만

막장 애비.

 

 

초딩에 불과한 자기 자식을 킬링머신으로 훈육시켰으며

그런 주제에 진짜 킬링 머신이 되어 돌아오자

"어 ㅅㅂ 이게 아닌데.." 싶었는지 서먹하게 지낸다

 

 

리가 밀리티어의 총사령 비슷한 존재지만

실제로는 가짜 진 자하남보다 겁쟁이 같은 놈으로

 

무바라크 스탄 대장이 어린 병사들을 퇴함시키며

잔 다르크의 특공을 선언, 각오를 굳힐때

 

이새끼는 걍 쥐새끼마냥 도망쳤다

 

스탄 대장의

"그새끼 도망갔네, ㅄ 찌질이같은 새끼.."

라는 표정이 일품

 

 

그런데 제작진 실수로

이양반도 특공에 참여한것 같은 연출이 나왔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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