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달인 3권에 나온 "살아있는 질그릇" 이라는 에피소드.
발단은 학림 회장이 신문사의 "완벽한 메뉴" 기획을 관련해서 신문사 직원들을 초대했는데
만찬에서 모임에 주 얘기를 안하고 만찬에 쓰인 금그릇 자랑만 주구장창 계속 하니까 대화가 틀어져서
지로가 학림회장을 설득시킬 그릇을 내놓아야하는 내용임.




도쿄의 자라집에서 30년동안 자라요리에 쓰여진 "질그릇"을
빌려오기로함.





질그릇 특성으로 30년동안 자라의 육수맛과 간장맛이 그릇에 스며들여서
그정도 쓰여진 그릇이면
물하고 간장만 좀 부어도 자라요리맛이 난다는 내용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