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겟타로보 시리즈의 원작자 이시카와 켄 화백이 그린

"겟타로보 아크"에 나오는 진 겟타 드래곤!
 

곤충 인류에 맞서기 위해서 진 겟타가 출격한 사이에 사오토메연구소가 습격 당하자

부상때문에 연구소에 남아있던 벤케이가 진 겟타 로보의 충전용으로 준비해뒀던 겟타로보 G(겟타 드래곤 모드)에 탑승해서 싸우던중 

겟타선의 폭주에 의해서 벤케이, 그리고 사오토메 연구소에 남아있던모든 사람과 융합한 형상이다!

이건 OVA 진 겟타로보 세계최후의 날에 등장하는 진 겟타드래곤!

작중에서는 단 한 번도 진 겟타 드래곤이라고 불리지 않고, 진드래곤으로 불리고 있지만 공식 표시 상으로는 이 녀석도 진 겟타 드래곤이다!

사오토메 박사가 인베이더의 습격을 막기 위해서 건조한겟타로보로,

수킬로미터에 달하는 크고 아름다운 전장에 걸맞게 그 전투 능력은 본편의 진 겟타로보조차 아득히 넘어서는수준 

영거리에서 발사한 스토나 션샤인조차 우습게 튕겨내는 인베이더를겟타 빔 한 방으로 융합한 목성의 위성째 증발시켜버렸다!

그리고 이쪽은 이른바 진 겟타 드래곤(대결전)이라고 불리는기체!

최초 참전이었던 겟타로보 대결전에서는 겟타로보 G가 진화한 형태로묘사되며, 디자인은 겟타로보의 아버지인 이시카와 켄 화백!

또한 이때까지도 세계최후의 날과 설정이 합의되지 않은 탓인지 진겟타 드래곤이라고 표기하고 "진 드래곤으로" 쓰는 등의 표현이 혼재되어 있다!

이 시점에서도 이미 진 겟타로보를 넘어서는 초월적인 로봇으로묘사되었지만

긴 시간을 뛰어 넘어 다시금 참전하게 된 "슈퍼로봇대전T"에서는

앞서 설명한 세계최후의 날의 "진 드래곤"이 진화한 한층 더초월적인 설정으로 등장한다!

위의 대결전 편의 진 겟타 드래곤과는 디자인과 이름이 같을 뿐,사실상 다른 기체로 봐도 무방하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코믹스판 "진 겟타 로보"에서 진 겟타 로보가 멋대로 폭주하면서테스트로 탑승한 료마조차 감당할 수 없는 출력에 도달한 순간

료마의 심장이 멈추면서 순간적으로 눈에 비치게 된 미래에서 모습을드러낸 겟타로보이다!

겟타 세인트 드래곤, 혹은 성수 드래곤이라고 불리는 존재로서,황폐화된 지구에 군림하며 겟타와 융합한 인류를 감독하고 시험한다!

스스로의 자아를 가지고 있을 뿐더러, 과거에서 미래로 날아온료마의 존재를 곧바로 포착하고

"여기는 네가 올 곳이 아니다! 돌아가라!"라는 한 마디로 료마를다시 과거로 돌려보낸다.

팬덤 사이에서는 지하에 잠든 겟타 드래곤이 진화한 끝에 도달한모습이라고 추측하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

일단, 최초로 등장했던 진 겟타로보에서는 딱히 설정이 존재하지않는다!

우자라

이쪽은 사실 겟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코믹스판 겟타로보G에서모습을 드러낸 고대 아틀란티스 문명의 유물이니까!

하지만 생김새에서 보면 알 수 있듯, "세계최후의 날"에서 등장한진 드래곤은 사실상 우자라와 겟타로보G를 결합시킨 형태를 하고 있다!

유일한 출전인 코믹스판 "겟타로보G"에서 보인 활약은 그야말로강력무비

천하무적이었던 겟타로보G를 압도적으로 박살내면서 하야토조차 "이젠 끝인가"소리를 내뱉게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위력을 선보였다! 

우자라를부활시켰던 백귀 제국조차 정면 승부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병원균으로 우자라 내부의 아틀란티스인들을 전멸시키려는 계책을사용했을 정도 

실제로 이런 우자라를 제작한 아틀란티스의 기술력은어마어마해서

우자라의 힘으로 파괴해버린 겟타로보G를 단시간만에 완벽하게수리시킬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