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왕은 조각조각 썰린 상태에서도 유하바하의 올마이티를 무시할 정도로 강한
세계관 최강자이며 5대 귀족 시조들에게 봉인 당한 것도 본인이
봉인되는게최선이라 판단해서그냥 당해준 것이라는게 강하게 암시된다.
단 5대 귀족의 시조들 중 시바 가문의 시조만이
"아니 영왕이 세계를 구한 적도 있는데 그냥 강제로 봉인하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하면서 호로 멸각으로 세계를 착실히 붕괴시키고 있던 영왕을
강제로 봉인하는 것에 반대했고 여차하면 본인의 쐐기 역할로 희생할 생가을 했음.
그리고 이치고는 그 시바가문의 후예이며 그 시조와 사고방식이 비슷하다고 하니
자신을 신, 구원자, 멸망의 화신 같은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 아닌
대화할 수 있는 존재로 인식한 시바 가문의 시조가 영왕에게는 굉장히 인상 깊었고
그를 생각나게 하는 이치고를 아꼈던게 아닌가 싶다.
그러니 스놈은 그 붓을 치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