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본 SF단편 만화였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거.
본문
 
 
 
 
 
지구인들이 우주로 나와 새로 살아갈만한 행성을 찾아서 정착했는데
 
이미 살고 있던 원주민들과 죽고 죽이는 싸움을 했나 그렇슴
 
그런데 그 원주민들이 이상한 종교를 믿고 있는 것이 보임
 
 
행성신을 믿는 종교였는데
 
그 신을 믿는 늙은 사제가 이상한 예언을 하고 있었음
 
 
그 분이 돌아오면 너희들은 싹 쓸려나갈 것이다 어쩐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고 진짜로 그분이 돌아왔는데
 
정체는 행성 절반만한 거대한 이성을 가진 고래
 
 
그리고 고래는 꺠어나자마자 배고프다고 행성 전역을 물로 다 덮어버린 뒤에
 
물에 쓸려나간 모든 것을 다 먹어치움
 
 
........
 
 
다 먹고나니 다른 한마리가 깨어나서 물어봄
 
오래잤다가 일어나니 배고프다고
 
 
 
둘은 행성 표면을 물로 채우고 흔들어서 쓸어먹은 뒤 다시 잠듬
 
몇십억년 동안
 
 
알고봤더니 이들은 행성에 항상 생명이 살아갈 수 있게 배양(..)을 한 뒤에
 
다시 깨어날 때 그 배양된 것들을 다 먹어버리고
 
다시 잠들기를 반복하는 생명체였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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