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 2일차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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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물론 재밌게 봤지만 오늘은 아레나석 중앙에서 본데다
음향도 상당히 깔끔해져서 보컬이 잘들려서 더 좋았
서로의 곡을 부른다는 컨셉이나 합동곡도 좋았고 무대 퍼포먼스 멋있었고 안티카는 의상이 ㄹㅇ이뻤으
시즈 의상은 멋지고 섹시 ㅋ
안티카가 시즈 패셔네이블 부르질않나
거기서 울오꺽는사람 많고 흥분의 도가니에 어우어우어 때창 함성 장난아니게 크던
무대랑 가까우니 좋은게 캐스트들이 무대 반씩 나눠서있을때는 카매라가 안비춰주는 곳도 맨눈으로 보인다는게 특히 좋았다
카메라가 모든 공간을 담는건 아니다보니
또 중간 쉬는코너로 게임하는것도 어제에 이어 엉뚱한 문제를 재밌게 표현하는 캐스트들이 잼났고
소감 부분에선 성장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다음 투어무대를 이어받을 유닛들도 생각하는 따뜻한 한마디가 좋았어
특히 미코토 성우는 항상 완벽한 무대에 대한 압박이 있었는데 오늘은 무대에 오르기전부터 노래하고 싶어서 즐겁고 기대되서 어쩔줄 모르겠다고. 그러다가 소감 중간에 울어서 나도 먹먹해짐
앵콜곡 마지막도 정말 뭉클하고 조아서 울오 꺾고싶었는데 그전에 울오써서 못썼네
암튼 아이마스 라이브 중에서도 점점 퍼포먼스가 발전해가서 보는 재미도 더 오른게 느껴졌다
딸기를 표현하는 미코토 성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