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일란 

1625년후금의 아바이와 바부타이, 타바이에 의해행해진동해여진 원정에서 포로로 잡힌여성 

이후 함이(주인공)이원하지도 않는데 함이한테 반강제적으로 포상이랍시고 맡겨지는데 

이 때 까지만 설마 함이랑 깊은관계까지 갈까. 그냥 함이가 여전히 함이인 것을 알려주는 장치 정도로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정실 히로인 등극 

처음만 해도 함이네에서 하녀로 일하면서 함이를 굉장히 두려워 하며 핍박받을 것을 걱정했지만

함이가 반년이고 1년이고 온화하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자신의 가족도 물심양면 도와주자

(정작 함이는 딱히 호감을 얻기 위해 한 행동도 아니고 인간으로서 당연한 행동이라고 여김)

사람 살기가 죽기보다 힘든 시대에 자신에게 이렇게 대해준 남자는 처음인지라 반해버림

그래서 오히려 함이가 자신한테 붙어 있으면 힘들 것이라고 하며 밀어내는데도 기어코 옆자리 꿰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