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타츠키랑 타란티노는 정반대인게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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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엄청 각자의 업계에서 엄청 유명한 힙스터 영화광인데
타란티노는 안 본 영화가 없을 정도로 엄청 봐대지만 정작 취향은 진짜 엄청 확고하고 힙스터스러운데
타츠키는 쓰레기 영화 좋아한다고 말하는거치고는 의외로 좋아하는 작품은 다 메이져하고 취향안가림
타란티노는 작품이 B급이고 힙스터스러운 대신에 정작 등장인물들은 전부 입체적이고 평범한 인간인데
타츠키는 작품이 예술영화를 추구하는것처럼 보이고 등장인물들이 죄다 맛이 가 있는걸 넘어 멀쩡한 인간도 나사가 약간 빠져있음
타란티노는 취향이 힙스터인거지 의외로 사람은 멀쩡한데 성격이 지랄맞고 고집도 세서 충돌 자주하는데
타츠키는 사람 자체가 이상한 힙스터인데 성격은 또 무난하고 사람간의 관계로 불화 맺은 적 없음
개신기하게 정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