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말 안 듣기로는 알아주는 주인공
본문
여단 타도라는 목적을 위해 제약과 서약을 사용해서 목숨까지 걸어 놓은 크라피카도 "매일 텐과 렌을 연습해"라고 조언했고
첫 번째 스승인 윙도 "텐과 렌을 열심히 수련하면 그게 곧 필살기가 되는 게 강화계다"
"그리고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크라피카라는 사람의 흉내는 내선 안 된다"고 조언 및 경고를 해줌
스승이 초조해하는 곤을 위해서 응용 기술중 가장 어렵지만 위력이 강한 코의 힌트를 주자 그걸 터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기본기를 완벽하게 마스터 해야한다는 걸 깨닫고 이걸 계기로 필살기인 가위바위권을 터득하긴 함
근데 나중에
카이토 때문에 눈이 돌아가서
"오직 네페르피트 하나 만을 죽이기 위해 모든 힘을 쓰겠다"는 제약을 걸고
그 제약에 대한 서약으로 "두 번 다시 넨을 못써도 좋다"는 걸 걸어버리는 하지 말라는 짓을 그대로 해버려서 이 세계관에서 인간은 감당을 못하는 존재인 5대 재앙 중 하나의 힘이 아니면 회복도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