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가이가) 본편에선 등장 못한 툴의 비참한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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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언 모터
외전 게임 블록케이디드 넘버즈 에피소드 43.2화에 등장.
타이가 장관과 휴마 참모를 소체로 한 존다 EI-72, 73의 소체 중 하나로 사용됨.
골디언 해머의 능력 폭주시에 그 중력파를 상쇄해 무효화시키는 카운터 툴로 개발되었으나
본편에서는 골디마그가 너무나도 유능했던 탓에 폭주는 커녕 그럴 기미조차 안보여서 등장하지 못했다...
후에 패계왕에서 사실 예비기로 2호기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그와 동시에 아마테라스 째로 조누다에게 흡수되었다고(...)
이전까진 조누다가 너무 괴물이라 그냥 깡힘으로 해머를 망가뜨렸다는 설정이었지만
패계왕에서 골디언 모터의 능력이 사용되었다는 설정으로 정리됨.
파이널을 거치면서 또 보험으로 예비기를 만들어 놨는지 패계왕에서 3호기가 드디어 본편에 등장
힘의 차이가 너무 심해 결국 눌렸지만 패계왕을 상대로 시간을 벌어주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이후로는 더블마그에 기능만 이식되었고 그마저도 더블마그가 파괴되며 완전히 퇴장.
그랜드 프레셔.
마찬가지로 블록케이디드 넘버즈 43.2화에서 등장.
패계왕에서 골디마그의 언급에 따라 실버리온 해머 루트가 정사로 확정되면서
그 전 단계인 "그랜드 프레셔를 먼저 투입했지만 섬멸에 실패했다"는 설정이 정사로 확정됨.
사실 실버리온 해머는 게임 제작 도중 파이널 후반부 내용이 이미 정해진 상황이었기 때문에
G와 J의 공명은 이렇게 초월적인 파워를 낸다는 설정을 맛보기로 미리 보여준 것.
이후 예비기로 2호기가 제조되었고 아마테라스에 실려 목성 결전까지 갖고갔지만
원종들이 목성의 위성을 먹어치우는 바람에 사이즈가 안맞아서 격납고에 처박혀 있다가
조누다가 골디언 모터와 함께 아마테라스 째로 먹어치웠다(...)
패계왕의 뒷설정에 따르면 이러고도 또 3호기가 제조되어 격납고 어딘가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참고로 가오가이가의 외전은 전부 타임라인에 포함되는 정사 취급이기 때문에 전부 공식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