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히어로, 웨폰마스터, 굴렁쇠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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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트리오가 종종 나온다. 헤이세이 1,2기, 레이와 1기에서는 류우키, 카부토, 에그제이드, 기츠가 대표적이며 작품에서 꽤 안정적인 맛을 낸다.
1. 전통적인 사람을 구하는 히어로. 바보같이 착하며 호구취급당하기도 하고 흑화한 버전이 존재하고 이를 이겨낸다.
류우키, 에그제이드, 타이쿤이 대표적이며 이들은 작중에서 가장 히어로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흑화버전을 (류우가, 패러독스, 무인소드 블랙아이) 이겨내어 다시 선해진다.
2. 매우 강한 사격계 라이더 고수이다. 목표만 쫒는 냉혈한 같지만 납득할만한 사정이 있다.
졸다, 스나이프, 기츠가 대표적이며 작중초반에는 냉혈한에 싸가지 없어 보이지만 극이 진행되고 사정이 드러나면서 진국인 캐릭터가 되간다.
3. 분명 스펙이나 강화폼 대우는 좋은편임에도 자주 구르며 주인공들의 적이 되기도 하지만 결국 성장해나가는 라이벌 캐릭터.
나이트, 브레이브, 버파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아군중 2번째로 강한 콩라인에 해당한다. 때때로 빌런역할을 맡기도 하고 이기기 힘든데도 덤비다 구르는 등 답답한 행동도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히어로라기 보다는 정의가 아닌 자유를 위해 싸우는, 가면라이더의 정의에 가까운 이들이다.
이러한 맛있지만 유사한 캐릭터성을 우려먹기가 아닌 제각각의 매력이 있게 신작을 만들어내는 각본가들도 참 대단하긴해..50년 넘은 ip라 겹침있는건 당연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