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 DIO한테 있어서도 상당히 답이 없었던 상대
본문
그 자의 이름은 다비.
죠죠 외전인
크레이지 D의 악령적 실현에서
DIO가 다비를 포섭하던 때가 그려지는데.
야, 1억달러 줄테니까 내 부하 해라.
ㄴ 엥 저는 도박사라 돈은 썩어넘치게 있는데요?
니 동생이 내 부하인데.(동생 뒤지는 꼴 보고 싶어?)
ㄴ 알빠입니까?(여친 뺏었다고 쥐패는 동생따위)
...오케이. 일단 게임하자.
근데 내가 예전에 대니란이름의 개를 불살라 죽였거든.
(너도 그리 되고 싶어?)
ㄴ ...그래서 뭐 어쩌란 겁니까.저는 다비입니다.
(쫄리긴 하지만 괜찮다태평하게 속임수나 쓰자.)
이후 패를 나눠주고.
더 월드!
(아씨 이새끼가 결국 이거까지 쓰게 만드네.
괘씸죄로 손 아작내자)
ㄴ 무, 무슨?! 이게 대체!
야, 너 괘씸하긴 한데 일단 인정은 해줄게.
대신 지면 죽여버린다.
ㄴ
여러모로 말빨로 따르게끔 하려 했지만
무엇하나 먹히질 않아
결국 원초적인 폭력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던...
허나 이때 심어놓은 두려움 탓에
결국 죠타로에게 질 수밖에 없는 운명인 다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