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만화를 찬양하는 여러 팬덤
본문
1. 금속노조
"강쳘의 연금술사" 가 스토리붕괴없음, 철저한 복선회수 등 명작을 넘어 만화계의 마스터피스라 일컫는 팬덤
마냥 틀린 말은 아닌지라 그러려니 하고 빠는 정도가 심하구나로 넘어가던 중
진스퍼거(진격의 거인 팬덤)와의 키보드 배틀로 자기네들 이미지를 깎아먹음
작품의 명장면은 커뮤니티에 자주 회고되지만 금속노조 자체는 최근에 와서 조용함
2. 서커스 유랑단
"꼭두각시 서커스" 뿐만 아니라 "요괴소년 호야" 나 "쌍망정을 부숴야 한다" 팬덤도 섞여있음
사실 상 후지타 카즈히로의 팬들이 만든 팬덤
금속노조와 차이점이 있다면 이들은 "그래서 이거 언제 재미있어짐?" 이란 약점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대외적으로 다른 팬덤과 싸움이 붙지는 않았음
후지타카 쥬비로를 매우 좋아함
체육인 협회
한국의 현 30-40대는 대부분 소속되어있는 것이 특징
엔딩을 두고 왈가왈부하지만 지금 돌이켜봤을 땐 다들 납득하는 결말이라 수긍함
현재는 안선생님의 무능함을 다수 발굴하여 유도천재 강백호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음
재작년 극장판으로 다시 불이 붙었던 적이 있다
한국식 이름은 무적이고 장정숙 이사는 신이다
던전미식회
최근 완결작 중에서 평가가 높은 작품 중 하나
작가가 풀어놓고 사용하지 않은 설정 덕에 2차 창작이 활발함
작품도 걸작이지만 작품을 위해 만든 세계관에 빠져든 것이 특징
파린이랑 라이오스를 결혼시키려는 놈들이 적잖이 보임
판치라 글에 자꾸 센시 올림
아무튼 변태가 좀 많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