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시작부가 서사에 많은 개연성을 부여하는 듯.
본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주인공 일행이 악령들을 박살내느라 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으로 시작함.
그리고 이런 연출 하나가 서사에 많은 개연성을 준다고 생각함.
"저렇게 먹는데 왜 살 안 찌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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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정도로 활동량이 많은데 살이 찔리가
"악령이라는 놈들이 싸울 생각을 안 하고 왜 본인들도 아이돌 활동을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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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놈들과 정면에서 싸우는 게 가능할 리가
"겨우 3명이서 곳곳에서 출몰하는 악령을 어떻게 모조리 퇴치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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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놈들인데, 동에서 번쩍 서에서 번쩍 정도는 하겠지
"한국의 명운을 쥔 한국 무당에 악령 혼혈이나 미국계를 넣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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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도 무사할 인재들이 얼마나 있겠냐. 출신과 상관없이 뽑아야지.
"골든 공연에서 원반 타는 건 아이돌이라도 힘들 것 같은데? 그것말고도 일반 아이돌은 못할 공연을 너무 척척해내는 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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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이 "일반" 아이돌일리가.
"관객은 물론이고, 헌트릭스를 가까이서 보는 바비는 왜 헌트릭스의 퇴마 활동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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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도 뛰어내리는 애들인데 뭘 의심해? 평소에 하는 기행 중 하나라고 생각하겠지.
"남의 공연에 무기 들고 난입하는데 아무도 안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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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뛰어내리고도 무사한 애들이 무기까지 들었는데, 누가 어떻게 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