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소맨) 행동원리 참 일관적인 캐릭터
본문
 
 
간간히 등장하며 미친 존재감을 자랑하는 본체 포치타.
 
피아식별이고 뭐고 다 썰어버리는 등 연출은 딱 폭주인데, 딱히 폭주하는 건 아니다.
 
최종전에서 볼 수 있듯 저 상태에서 멀쩡히 의식도 있고 심지어 말도 할 줄 안다(...)
 
 
다만 행동이 좀 과격해지는 건 사실인데,
 
이 상태의 포치타는 단 하나의 목적만을 위해 움직이는 걸 알 수 있다.
 
포치타가 튀어나오는 건 덴지가 삶의 의지를 잃어서 (=덴지의 꿈을 볼 수 없게 되어서) 계약이 파기되었기 때문인데,
 
 
그래서 이 상태의 포치타는 덴지에게 삶의 의지를 되찾아주기 위해서 움직인다.
 
잘 보면 포치타가 덴지의 추억 하나하나를 전부 기억하고 그걸 노리고 행동하는 걸 볼 수 있음.
 
그게 파워를 살려내고, 햄버거 가게에 들어가서 직원 썰어죽이고, 코베니 납치해서 데이트하기(...)여서 문제지,
 
 
(@52penguin52)
 
얘 행동을 보면 감동 치트키 클리셰인 "나는 너와의 작은 순간 하나하나도 기억하고 있었어" 의 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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