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켄자쿠가 자기가 인체실험으로 탄생시킨

주태구상도 형제중 장남에게 보여줬던 태도는 부모의 정이라고는 단1도 보이지 않고 노리개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음.

자기 아들 유지도 아니고 아들 친구에게 보여주는 태고. 지금까지 이 정도로 상냥함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유지와의 관계는 단순 자기 야욕만이 다가 아닌가? 싶었음.

보보보 재밌게 본 편인지라 개그스타일은 또 맞고 "배틀"이랑 개그맨 서사고 좋아한 편이지만 작품 내 사건사고를 준비한 장본인이라는 입지를 생각하면 굉장히 많은 비밀이 있었던 걸로 보이는데 그게 안 나와서 아쉬움이 큼.

그 동안 해온짓이 재미 때문이라고는 했지만 텐겐을 대하는 켄자쿠의 태도나 워낙 오랫동안 살아온 인물이다 보니 텐겐&켄자쿠&스쿠나 사이에는 뭔가가 있는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