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완전히 망가져서 아이스크림 먹고 당첨된거 보고 토하고 얼어 죽어도 안죽으니까 괜찮다고 누워있다가 마키마한테 세뇌 당했으니까...
덴지 입장에서는
함께 지내며 상식을 알려주고 보살펴주던 친형이 갑자기 괴물이 되었다가 자기 손에 죽고
그걸 자기가 일으켰다는 생각에 멘탈 붕괴했는데 그걸 본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이 자기를 세뇌해서
자기 여동생처럼 여기던 파워를 죽이는데 이용함
<- 이런 미1친 상황들 연타라서 저때는 ㄹㅇ 마지막까지 체인소맨 폭주 말고 덴지는 진지하게 빡겜으로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