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기어스) 극장판의 오우기 사과 장면을 다시 보았다.
본문
오우기가 사과를 하는 장면
저 장소에는 루루슈와 오우기 둘 뿐인 상황.
대뜸 고맙다고 인사하더니 미안하다며 자기 목에 총을겨눈다.
그리고 루루슈가 만류하자마자 총을 내려놓았다.
만약 이 장면에서 오우기가 총으로 자결했다고 가정해보자.
총 소리에 놀란 사람들은 일제히 현장으로 향한다
-> 서 있는 루루슈와 목에 구멍이 뚫려 쓰러진 오우기가있다
-> 저 악덕 황제 루루슈놈이 기어스로 오우기를 죽였구나저럴줄 알았지
-> 협력은 무산되고 나나리 구출은 실패한다
오우기가 루루슈를 믿어줬기에 협력을 간신히 구해냈건만
바로 그날 밤에 오우기가 시체로 발견되면 누구라도 오해할 수 밖에없는 상황이다.
이 자식은 뭐가 됐든 일단 도게자부터 박았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