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기 외 기술도 잘 활약하는 격투기 만화 추천합니다.
본문
본인도 격투기 관련 지식이 질 좋게 쌓인 편은 아닙니다.
이따금씩 유툽이나 관련 글을 본다 정도고 격투기는 관련 창작물로 소비한게 더 큰 편입니다.
이 작품에 특징은 비교적 현실성이 큰 격투기 만화라는 점입니다.
드라마틱한 파워업, 비정상적인 트레이닝 그런건 없습니다.
꾸준한 연습, 체육관 동료&프로선수에 조언을 통해 담담하게 성장을 하며 승리를 검어줩니다.
주인공은 고등학생이며 아마추어 슈토 선수
(*슈토 : 일본의 프로 종합격투기 단체)
격투기 선수로서 주인공의 특징은
단점 : 확실하게 다운을 따낼정도에 결정력 있는 파괴력은 없는 편
다만 피지컬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어느정도 보완은 되가는 중
장점 : 유연한 관절, 시합중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입니다.
타격기 / 매치기 / 서브미션 하나하나는 평범하지만
프로선수가 짜준 전술을 토대로 시합의 전개를 바꾸는 순간가지고 있는 기술을 적재적소의 사용해 시합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흐름이 주인공한테 흐름이 넘어가 있는 타고난 종합선수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선수가 주인공이다 보니 타격기 하나만이 아니라 매치기, 서브미션 여러 기술이 활약하는 격투기 만화라
타격기 외 기술도 잘 쓰는 만화 보고 싶으시면 추천드려요.
제 개인적으로 이 작품 보면서 주인공 재밌었던 점이 위에 적었던 대로 종합선수고 대전 상대도 특기도 다양하고 그 만큼 공략법도 다양해서
게임을 예로 들자면 퍼즐, 적의 장점을 봉쇄하고 약점을 알아내고 파고들어서 승리하는 그런 재미를 느꼈습니다.
아래는 예시 중 하나
주인공의 대전 상대 중 하나인 미츠야 케이지 라고 합니다.
작중 설정으로는 레슬링 올림픽 순서로 선발될 정도에 엘리트 선수
(쾌걸 근육맨 같은 프로레슬링이 아닙니다;;)
격투가로서 케이지의 특징은 짤 대로 맞으면 상대를 확실하게 K.O로 보낼 정도의 파괴력
매치기, 서브미션은 단순하게 힘으로 찍어눌러 버릴 정도에 레슬러 출신다운 괴력
이걸 주인공이 이기면 너무 말이 안 된다 싶었는데
케이지가 종합룰의 아직 익숙하지 않음, 레슬러 선수라서 가질 수밖에 없는 약점 같은걸
파고드는 운영을 하더라구요. 저로서는 이게 종합이구나!라는 그런 재미를 느꼈어요.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흥미생기셨으면 구매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