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창천항로가 너무 조조 찬양만 안했어도 적절한 조조주연 만화였을텐데.
본문
다만 미화가 좀 신기한게,
서주대학살이 그대로 나오고
서주대학살도 어디까지나 조조의 패도를 걷는 방법이라는 식의 말이 나옴
나중에 유비가 애 던지는 씬도 서서가 비슷하게 쉴드치는 느낌으로 나오는데
작가가 캐릭터들을 쉴드치는 방향성이 보편적인 방향성이라기 보단
"천하를 손에 넣고자 하는 풍운아들은 이럴것이다"
라는 옹호를 하는 느낌
물론 어쨌건 조조금칠이 너무 심해서
오히려 조조의 매력이 조연 유비보다 떨어지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고.
유비 양팔 벌리고 "내가 있는 곳 그 곳이 천하다!"
짤 많이 가지고 와서 촉빠도 애정하는 듯한 만화이기도 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