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드림) 아베무지카 사키코 서사가 어려운건
본문
묘사랑 분량의 문제가 크지
과거사랑 내면을
짧은 장면으로 때우니까 상상의 영역으로 맡긴부분이 커서
크라이식을 그렇게 해제한이유
중3의 아가씨의 자존심으로 집 망했다고 말하는것도
알바하다가 틈나는대로 만난다고해도 모두의 시간을 뺏는일이고 민폐끼친다고 생각이 들어서
당시의 사키코에게는 매우 괴로운일이고 해제하고나서 미안하고 괴로워서 서럽게 울면서 묘사함
소요! 하면서 대견스러워하는모습이 웃프지
보통 다른 러X라이브나 뱅드림 1기같은 분위기면 다른 멤버들이
해체 안하고 사키코 사정알아내서 구원하는
스토리로 갔을텐데 아예 두 밴드로 갈라버리는 선택지를 한건 흥미로운 부분이야 ( 그런데 기사까지난걸 그 당시엔 아무도 몰랐다는건은 좀 작위적이지 특히 소요는 찾아다녔는데 )
그 착하던 애가 변하는건 당연하다면 당연함
성인인 우리도 일하면 힘든데 중3에 일자리구하러 다니고
결국 가장 안정적으로 찾은게 기피 0순위 텔레마케터 라니
아직 성격 남아있는게 더 대견한거지
마이고 본편에서는
고1에서는 조금 안정적인 생활로 보였고 소요가 계속 찾아오니까
마이고 무대 보러갔다가 토모리를 응원해서 목소리도 나오게
하고 좋은 분위기였는데 라나가 봄볕을 켜서
버릴수밖에 없었던 그리운 과거를 불러일으키고
자신의 자리를 완전히 라나가 대체해버리니까 절망해서
우이카보고 잊게해달라고 했는데
그 우이카가 함정일줄이야 매우 기구한 인생같아
소요보고 남에게 쉽게 뭐든지 한다고 말하지 말라는건
자기가 그렇게 고생하고있다는 반증이고 자기처럼 되지말라는 충고와 연민이지
토모리에게도 마음에서는 밀어내지만 행복하길바랬고
결국 가장 잘하는게 음악이라 최단기 무도관이라는
말도안되는 업적 이뤄내도 묘사가 부족하니 다들 몰라주는건 아쉬움
냐무가 가면벗기고나서도 시나리오 수정하고 곡쓴다고 밤새는것도 우이카 모르티스가 걱정할정도인데( 모르티스 변한것보고 신경못썻다고 자조하기까지)
무츠미 서사 집중한다고 생략된 부분이 참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