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바닷바람은 조금 추웠다.manhwa
본문
이 만화는 공익 근무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만화를 그리고 싶어 먼저 손 풀기용으로 간단히 그릴 계획이었습니다.
길어도 일주일 안에 완성해야겠다는 단순한 마음으로, 내용도 그때그때 생각하며 만든 작품이었죠.
단순한 마음으로 시작한 것치고는 부족한 실력 탓에 완성하는 데 한 달 이상이 걸려버렸네요.
중간쯤 그리다가 "이 작품은 정말 지금까지 들인 시간과 노력에 걸맞는 가치가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며 펜을 놓으려 할 때, 공익 전에도 이런 식으로 반쯤 작업해놓고 포기하다 결국 아무것도 완성하지 못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이 작품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완성했습니다.
다음에는 더욱 완성도 높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