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러브라이브 신년 특집 방송에서 한 단체 게임에서 벌어진일이다.

바로 "나+당신=단둘이"라는 게임으로

손병호 게임과 유사하지만손 든 사람이 단 둘이여야하는 게임. 

여튼 순서가 돌고 돌아 한 성우 차례가 되었는데

그 질문은 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고급 티슈를 한번이라도 핥아본 사람?" 

대체 이게 무어냐.

이전까지 오늘 감자 먹은 사람, 군마현에 가본 사람과 같은질문이었던지라

그 난해함은 성우도 마찬가지였는지

당황하는 모습들이었고

이런저런 소동 끝에결과를 확인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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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명 빼고 모두 핥아본 적이 있다고 답해버렸다.

뭔가 혼자 비정상이 되어버린 것 같아서 당황하는 한 분

어떻게 된 일인가 하니 일본에 티슈 브랜드 중 하나인

하나세레브(鼻セレブ) 에는 보습 효과를 위해 감미료의 일종인소르비톨을 사용하고 있고

그래서 실제로 단 맛이 난다고 한다.

구글에서 검색 시 달다라는 추천이 바로 딸려나올 정도.

이런 배경을 몰랐던 한국 팬들은 정말 충격의 연속인게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