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쇼마루 가문의 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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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반요 야샤히메에서 아쿠루에 대해서 발켜졌는데... 셋쇼마루 가문의 시초라네요?!
18화에서 요령성과 함께 언급된다. 아마테라스 신은 우주와 시공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세상을 영원히 다스리기 위해서는 밝고 따뜻한 마음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마테라스는 스스로 사악한 부분을 떼어내고 멀리했다. 그것이 "하늘의 요괴"로 불리는 요령성이 되어 5백 년마다 내팽겨친 미움과 슬픔을 지상으로 흘려보내 세상을 무로 돌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마테라스는 자신이 만들어낸 요령성을 직접 없애기를 꺼려 대신 아끼던 코마이누 "아쿠루"를 시공의 파수꾼으로 삼고, 요령성이 접근하는 해에는 아쿠루의 부하인 시대수를 통해 가장 강한 지상의 요괴에게 경고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 코마이누는 스스로 "토키아쿠루노카미"라고 고쳐가며, 충실하게 이 세상을 수호하고 있다.
수백 년 전, 개 대장의 생전에는 개 대장과 키린마루가 뽑혔는데 제로는 분위기 복잡해진다며 리온과 함께 자신의 집에 머물고 있었다. 그러나 지성을 가진 요령성은 애초부터 이들에게는 일부의 파편만 날려 공격했고, 대부분의 파편을 감춘 채 키린마루의 성으로 추락시켜 리온을 죽이고 제로에게 중상을 입혔다. 한편 당시 아버지를 따라 현장에 갔던 셋쇼마루는 파편이 날아오자 손톱으로 부숴서 무사했다. 이에 키린마루는 절망해 은둔하고, 리온을 반혼술로 되살려내지만 불완전해 시간의 풍차를 만들어 고대 세계를 돌아다니던 당시에 본 온갖 선사문명의 금지된 술법을 되살려내려 하고, 14년 전 시간의 풍차를 기동하기 위해 요령성의 파편을 통해 요령성과 악마의 계약을 맺는다. 키린마루가 요령성에게 마음을 먹혀 이용당하고 있는 거라고.
이에 아쿠루와 시대수는 요령성의 계획대로 둘 수는 없다며 14년 전 셋쇼마루에게 접근했고, 요령성과 키린마루의 계획으로 인해 이누야샤, 카고메, 링이 리타이어하고 파멸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14년을 몇십 번이고 루프시켰다. 요령성은 회귀는 아쿠루의 마지막 발악에 지나지 않는다며, 어차피 이대로 가면 키린마루는 요령성의 파편이 없어도 금지된 힘을 해방시킬 것이며 다른 시공간을 붕괴시켜 자신이 바라는 세계를 만들 거라며 차라리 셋쇼마루도 그 힘을 원하는 게 어떻겠냐고 셋쇼마루를 비웃었다. 하지만 셋쇼마루의 언급을 보면 단순한 루프는 아니고 뭔가가 더 있는 모양이며, 인간과 요괴의 힘이 이 뒤엉킨 인연을 풀어낼 것이라고 회상한 것과 반요가 어디까지 하는지 지켜보겠다며 야샤히메들을 주시하는 셋쇼마루의 행동으로 보아 이 루프를 해결할 실마리는 "반요"인 야샤히메에게 있는 모양이다.
26화에 재등장 하는데, 애니처럼 바람개비를 들고 있고 이마에 초생달 문양이 있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하고 셋쇼마루의 모친앞에 잠깐 있다가 알수 없는 말을 전하고 사라졌다. 이때 셋쇼마루의 모친은 아쿠루를 자신의시조라고 언급했기에 사실상 셋쇼마루 만큼은 아쿠루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