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주인공

어느 시골 공국의 공주임

대충 세계정복을 성공한 초강대국이 있는데

주인공 나라는 진짜 시골구석 나라라서 강대국한테 안먹힌 상황임

근데 그 강대국이 시골 공국한테 자치권을 인정해주겠다고 하네??

근데 대신에 강대국 왕이 자치권 인정해주는 대신 딸 하나 보내라고 함

마침 주인공네 나라에 주인공 포함해서 공주만 4명임

이 중 하나가 시집을 가야하는 상황

근데 시집갈 왕에 대한 평판이 너무 안좋음ㅋㅋㅋ

애초에 인간취급이 아니잖아!

그래서 가위바위보로 시집갈 사람을 정하는 자매들

아니 국가 중대사를 이리 정해도 되는걸까요...

그러다 주인공 당첨!!!

강대국 왕님의 마음이 변하기 전에 냉큼 쫒겨나버리는 주인공쨩...

그렇게 홀로 타향에 시집살이를 가게 되고 모진 고초 끝에 왕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수상한 여자가 입성하려고 하니 막는 보초들

당연한 일이겠죠

나는 너네 왕의 신부라고!!!

빨리 문을 열어라!!!

응~ 체포됨

수상한 여자가 왕의 신부를 자처하니 당연하다면 당연한거긴 한데...

정식 소개장 다 있는데 그냥 지 성질에 못이겨서 걍 위병들하고 싸운거였음ㅋㅋ

성격이 걍 쌈닭이네 이거 

우여곡절 끝에 풀려나서 정식으로 왕을 알현하게 된 주인공!

와라! 뿔달린 대머리 배불뚝이 털보 아저씨!!!

어라?

근데 소문하고 다르게!! 왕님은 미형의 쇼타였음!!

여기서 오네쇼타로 꺾는다고!!!!!

하지만 왕도 무언가 잘못되었는지 주인공을 보고 당황하는데

쓰읍... 넘 못생겼는데? 

야 우리 눈탱이 당한거아냐??? 

그리고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드리지 못하고 왕에게 손이 나가는 여주쨩...

진짜 분노조절장애 쌈닭이네 이거 

당연히 위병에게 끌려나가는 여주찡...

이대로 반품당할 위기에 처하는데요

이대로 결혼은 파토나고 여주네 나라는 자치권을 인정받지 못하고 침략당하는 것일까요??

갑자기 여주를 멈춰세우는 왕님!!

설마...!!! 

나한테 이렇게 대한 여자는 네가 처음이야!! 

왔다!━━(ﾟ∀ﾟ)━━!!! 

약속된 전개!!! 

처음이니까... 

옆에 두고 조져주마!!!! 

크... 이게 옳게 된 나라지

여주쨩 굶어죽었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