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벌레 할아버지 입장에서 현타 오졋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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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초일류마술사가 작정하고 펼친 결계에 함정들
다 쌩까고 쿨하게호텔폭파시켜버린 개ㄸㄹㅇ가
양자 입양하더니 내 나와바리인 후유키시에 말뚝박음
여기부터 벌레 할배는성배 얻기 직전이던 개ㄸㄹㅇ가
성배 아작내더니 마을에 말뚝박는다고?
심지어 아인츠베른과 커넥션도 있는 새끼가?
아인츠베른의 밀정인가? 꿍꿍이있나?
하고 뇌정지가 왔을거임
다행히 얼마뒤 개ㄸㄹㅇ는 뒤지고
그 양자 혼자 남아서 그럭저럭 평범하게 사는대
이해가 안될거임
그 개ㄸㄹㅇ 키리츠구가 직접 입양한 놈이니까
그래서 의붓 손녀 붙여서 감시하라 해놨더니만
이 새끼가아인츠베른과의 커넥션이든
성배전쟁 준비든 하나도 모르고
그냥 밤마다 요도확장플하듯 개썅노가다로
지 마술회로 들쑤시는 자기학대만 하는거지
그래도 의심을 거두지 못했을거야
손만 뻗으면 얻을수있는 성배를 지손으로 부순 개ㄸㄹㅇ 새끼의 양자니까
근데 그 키리츠구의 양자놈이 지 발로 마토 저택에 찾아왔네?
무슨 꽁꽁숨긴 비밀이 있으면 티날테니까
그래서 마지막으로 한번 떠볼려고
직접 아인츠베른의 따님은 잘 계신가 물어봤는대
"아인츠 뭐시기요?"
이 새끼가 진짜 아무것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