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서목록) 이참에 카미조가 몇 번 죽었는지 알아보자
본문
1권
스치기라도 하면 끝장인 깃털인걸 눈치챘지만 이 타이밍을 놓치면 인덱스를 구하지 못한다는걸 눈치채고 돌격
머리에 맞고 기억파괴
첫 번째 죽음
22권
가브리엘이 북극의 얼음을 죄다 녹여서 수증기 폭발로 북반구가 날아갈 상황이라 그대로 돌격 후 실종
묘사상으로는 두 번째 죽음
신약 9권
카미조의 마음을 꺾기 위한 오티누스의 무한 살해ㅡ부활 지옥
9권에서는 10031회 살해되었지만 후술된 기록에 의한 수억 회 사망
하지만 기억의 연속성이 흐릿했기 때문에 모든 걸 기억하는 오티누스 쪽이 먼저 망가지면서 승리
신약 22권
죽음 판정은 아니지만 산산조각으로 절단
뇌가 산소결핍으로 파괴되기 직전에 아레이스타가 오른팔을 강제로 절단한 뒤 나머지 부분을 기워서 간신히 생존
창약 6권
어느 초월자 집단의 리더가 카미조힌테 플래그가 꽂히면서 조직 내부에서 카미조 살해파와 생존파가 대립
살해파에게 수 차례 살해당하고 그때마다 생존파가 오른팔부터 절단 ㅡ 한정적인 부활 술식으로 3초룰 부활을 반복
창약 10권
사실 수 권에 달하는 에피소드 동안 카미조의 죽음은 확정되어 있었고, 신규 히로인 앨리스의 행적은 그것을 막기 위한 여정이었다는게 드러나지만
그 결과 신규 히로인이 불행해진다는 걸 알고 자신보다 불행한 사람은 보고 싶지 않다면서 결말에 저항
어차피 정해진 시기에 죽는게 정해져 있다면 그 전까지는 죽지 않는다고 결론 내리고 몸을 마구 헤쳐가면서 히로인의 자아를 일깨우지만
정해진 시기가 다가오고 죽음을 회피하지 못한 채 사망
의학적 사망이 확인
하지만 이렇게 부활했습니다!
부활의 주체자는
학원도시 총괄이사장...... 의 스승인 안나 킹스포드
창약 9권에서 맞붙었던 중간보스는 자신이 사망한 후에도 영혼이 완전히 지옥에 떨어지기 전에 한 번 부활할 수 있는 수단을 준비하고 있었고, 그녀는 그것을 간파
중간보스의 부활권을 소모시키고, 선인인 카미조가 아무런 보답도 받지 못하고 죽는건 잘못된 일이라고 결론 짓고 카미조와 함께 11권의 한 에피소드 동안 지옥 순례를 동행
마지막에는 본인과 중간보스를 함께 진정한 지옥으로 떨어지며 카미조의 영혼을 소생시킨다
문제는 스승이 뒤지고 카미조만 살아오니까 그 아레이스타 멘탈이 터져서 또 사고침
휴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