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에피소드 나바론 요새

최종보스 조나단 사령관

밀짚모자 해적단이 하늘섬에서 떨어져

도착한 해군 요새의 사령관으로

놀기를 좋아하고 낚시가 취미이며 편식도 심한

가만보면 사령관의 위엄이 보이지 않으나

기지 안에 숨어있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현황과 숫자를 파악하는 통찰력과

수 차례 몰아넣는 작전을 세우고, 놓쳐다 해도

당황하지 않고 여유롭게 다음 예비책을 준비하는

게을러보이지만 실은 유능한 타입의 전략가

또한 기지 내의 혼란을 감안하고

다친 병사들을 들이거나

부하가 실패해도 그때마다 다독여주고

상대가 해적이라도 생포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자기 부하를 문책하려는 장교로부터

감싸주는 모습도 보이는

결코 병사들을 소모품으로 여기지 않는

여러모로 호감이 가는 해군 캐릭터

하나 문제가 있다고 한다면,

감찰관 왈,

"아카이누가 아끼는 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