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이 애매했거든
지옥갈 정돈 아닌데 프리패스라기엔 애매한
바꿔말하면 이입이 되는 평범한 인물
거기에 착한사람(기부하던 할머니)은 대우받고
나쁜사람은 지옥가는것도 확실하게 보여줬고
판관들도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어지간하면 패스해줬음

그런데 영화판은 명백한 선인을 억지로 욕함
판관들이 명백한 적으로 나오고 귀인인데 안봐줌
아니 애들 편지써준것도 거짓이니 악행이라고?
그럼 평범한 인간은? 저기 지옥에 벌받는건
죄다 평범한 인간들 쑤셔넣은거겠네?
이런 느낌이 되니까 원작까지 재평가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