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 주인공 파티 적대 캐릭 중 밉지가 않았던 사람.
본문
하쿠신 선사
본편 시전 100년 전 입적한 승려
생전에 해왔던 선행을 생각하면 안타깝기 그지없었던 승려분이셨음.
아래는 이 승려의 인생사
생전에는 불쌍한 중생을 돕기 위해 망설임 하나 없이 앞장스셨던 승려.
많은 사람들을 돕고 죽어가던 도적도 도와줄 정도로 자비심이 가득했음.
여러해 동안 기근과 역병이 가득해 괴로워 하는 중생들을 구원하기 위해
즉신불이 되어 입적하고 작중 주 배경이 되는 백령산에서 모셔지게 됨.
하지만 그는 산 채로 땅에 묻혀 죽기 전에 바깥 사람들이 자기를 죽기를 바란다는 의심과 죽음에 대한 공포
죽기 직전까지 승려로서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하고 바르게 살아온 자신이 왜 이런 끔찍한 죽음을 맞아야 하는가?
에 대한 번뇌로 성불을 하지 못 하게 됨.
그렇게 백령산에서 성불하지 못 한채로 있다가
나락이 이누야샤 일당이나 자기를 노리는자들로부터 숨기 위해 하쿠신을 이용당하게 됨.
모든 사람들을 미워해도 좋다는 나락의 감언이설에 위로를 받은 하쿠신은
백령산 근처에 결계를 쳐서 나락의 사기가 감지 당하지 않게 하고 하쿠신의 결계는
셋쇼마루 조차 접근을 힘들게 했음.
후반부의 밝혀진 진실은
사실 하쿠신은 사람들의 대한 증오, 분노 원망 같은 건 조금도 없었고
성인으로 훌륭하게 입적하고 싶었지만 그 바람을 이루지 못했던 나약한 자신에게 실망하고 수치심을 느껴 성불하지 못했던 것
금강의 위로를 듣고 나서야 드디어 성불을 할 수 있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