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원피스 세계관에서 꿈을 이룬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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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일행에게 패배함으로써 사황자리에서 내려오고 오랜기간 준비해온 계획은 박살나고 부하들은 전원 체포당하는등 평상시에 루피 일행하고 싸워온적들처럼 원하는거 하나도 못이루고 진것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에넬과 더불어 자신의 꿈을 제대로 이룬 인물이다.
카이도의 꿈은 역사의 이름을 남길만한 멋진 죽음을 이루는것인데 이는 죽음은 사람의 완성이라는 본인의 철학을 보면 알수있다.
처음에 킹을 데리고 왔을때는 자기가 세상을 바꾼다고 자기가 조이보이가 된다고 했지만 세월이 지나고 자기는 조이보이가 아닌걸 인정하고 자기를 쓰러뜨리는 사람이 조이보이라고 생각하게 됨
실제로 루피에게 패배할때 과거를 회상하면서 자기를 쓰러뜨릴 조이보이가 나타난거에 만족하고 쓰러지는 모습에 가까움
같은 와노쿠니에서 리타이어한 빅맘이 후회에 가까운 저주의 말을 뱉으면 리타이어한걸 생각하면 카이도는 상당히 싸움의 결과에 만족했다는걸 알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