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키비주얼만 봤을땐 진짜 하렘물인줄 알았지..
본문
근데 일단 보면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던.. 아니 지금도 보게되는
의외로 제대로된 스페이스 오페라 물
(요즘 보기 힘든 장르라서 인지 지금봐도 재밌네..)
남자별, 여자별 사회적 문제도 작품 내에서 언급도 의외로 제대로 되기도 하고
모성으로 귀환하는 길에 보급 받는다고 폐정거장이나 다른 이민선단 정착별에 들리는 이벤트도 있고
항해 중에 옆에 혜성 두고 크리스마스 파티하는 에피소드도 좋았지
(이건 OVA였나?)
개인적으로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진국이었음..
거기에다 반전도 좋았고 마지막도 생각보다 깔끔함
24년이 된 초구식 3D모델이라 그렇지 전투도 지금봐도 생각보다 볼만하더라
솔직히 제작사만 안 망했으면 지금도 리메이크 기다렸을듯
다시봐도 재밌긴 하다
...
그래서 반드레드 디타 언제 발매하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