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이리야가 본 사쿠라의 첫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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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븐즈필에서 사쿠라를 처음 만난 이리야는 꽤 오묘한 눈빛으로 그녀를 처다보는데
한눈에 보자마자 흑성배인걸 알아보고 자신을 모조한 존재에 대한 불쾌감과
흑성배로 개조됬다면 얼마나 막장 상황에 처했을지 그리고 그최후가 어떨지 예상이 됬기에 연민도 느꼈다고 한다.
나스가 인터뷰에서 말하길 저 장면에서 이리야의 속내는
"불쌍하지만 내일이면 양돈장에 끌려가는 꼴이네"라고 했다고
하지만 이후에는 소성배로서의 동질감과 연민때문인지 사쿠라에게 굉장히 잘해주는 편이며
특히나 할로우 아타락시아에서는 시로에 대한 소유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쿠라를 위해 시로와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선사해주기 위해
아인츠베른성과 드레스등을 대여해주기까지 한다
이리야스필왈 "린이 같은 부탁을 했으면 국물도 없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