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가는 최애캐와 그렇지 못한 애정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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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경험을 바탕으로 생각해봤을 때 이거 ㄹㅇ임
내 지금 최애캐도 5년 넘었는데 살면서 이렇게 한 캐릭터를 마음속 넘버원으로 점찍고 있던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거 같음
처음 봤을 때는 "이 새끼 뭐지?" 정도가 아니라
"와 뭐 이딴 작품(라노벨원작 애니)가 있지? 역겹네" 라고 생각했음
근데 서점 지나다가 지금 최애캐 표지 일러랑 눈이 마주친 거임
바로 개같이 첫눈에 반해서 지금 까지 빨고 있다.
그게 얘야
귀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