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소개) 단촐하면서도 알찬 판타지세계관 만화-요츠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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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겨우 두권짜리로 단촐하고,
보기 쉽고 포근한 그림체.
그러면서 설정도 탄탄하며,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자신의 역할이 있고,
모든 떡밥이 두권 안에서 다 회수되는.
거기에 마지막엔 센치한 엔딩과,
심지어 피식웃음 디저트같은 에필로그까지.
요츠코토.
이 제목은 표지에도 나오는 저 두 주인공 "요츠키"와 "코토와리"라는 두 여캐의 이름을 합친겁니다.
아마 니퐁어로 뭔가 발음장난을 이용한 의미가 있을수도 있지만, 니퐁어를 모르는 저로선 거기까진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상당한 밀도와 완성도를 보여준다 생각하는 만화입니다.
앞서 말했듯 분량이 겨우 단행본 두권.
대부분의 장편 연재 만화에선 엔간한 에피소드 한개 채우기도 급급한 분량이고,
실제로도 보면 아 이거 대충 다른장편만화 에피소드 한개 내용 정도구나 싶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서 기승전결과 설정풀이와 떡밥전개/회수가 다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연출적으로는 이런식의 태클과 츳코미 개그가 작품 내내 가득합니다.
그림체는 살짝 아동틱한 포근한 그림체.
진지할땐 진지하고, 슬플땐 슬프고, 감동적일땐 감동적이죠.
물론 세상 모든게 그렇듯이 개인 취향에 따른 궁합이야 있을거고요.
짧은 시간에 충분한 밀도와 완성도의 기승전결의 판타지세계관 스토리를 모두 완결 보고 싶으신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