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모토데이즈) 세계관에 킬러가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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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데이즈 세계에서는 공권력이 형편없을 정도로 무능합니다.
경찰의 검거율은 30%면 많은 수준이고,
파악 못한 사건까지 합치면 10% 이하.
그 외에 사건을 해결하는 건 실제로 킬러들이라는 설정.
이렇게 보면 킬러 미화 아니냐? 라는 의견이 나오겠지만
작중에서 프로 킬러들은 "살인에는 선도 악도 없이 모두 나쁘다" 라고 정의합니다.
주역 킬러 대부분은 킬러는 천국에 못 간다,
살인자는 언제 어떻게 죽더라도 당연히 받아들여야 한다는 마인드고
오히려 정의를 위해 살인을 하겠다며
스스로를 정당화하는 킬러들이 악당으로 나오죠.
그래서 작중 킬러 기관에서는 특무부대를 운영해
이런 질서를 어지럽히는 킬러들은 자체적으로 죽이고 있고요.
다만 이런 관무불가침 설정을 제외하고
프로 킬러들이 무지막지하게 강한데도 일반 사회와의 질서가 무너지지 읺는 이유는 아마...
킬러가 아닌 일반인? 중에도 강자가 많아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개그 에피소드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