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정상결전 당시 루피의 영향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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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결전 당시 해군측 핵심 전력
통칭 버스터와 콜이라고 불리는 해군의 전설로
각각 사황과 맞먹는 전력으로 취급된다.
하지만 에이스가 가프의 양손자이기 때문에
가프는 심적 부담감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려웠고
센고쿠도 가프의 돌발행동을 방지하기 위해서반쯤 물러나 있는 상황이었다.
언제 발작해서 피 토할지 모를 만큼 약해진 상태이기에
양 쪽 모두 최강자들이 전력을 내기 힘든 상황이지만
흰수염 쪽이 좀 더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
사황과 전투가 가능한 세계정부의 핵심전력
흰수염측 핵심 간부인 마르코, 비스타, 죠즈가 아니면
1대 1로 마크가 가능한 간부가 없으며
엄청난 스피드로 전장 전체를 커버할 수 있는 볼사리노와
유효타 = 치명타인 사카즈키, 유효타 = 빙결 = 무력화인 쿠잔 때문에
조금만 방심하면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았고
흰수염의 발작 때문에 이는 현실이 되었다.
사황간부~사황급 강자들이 포진 된 집단으로
흰수염과 친한 징베를 제외하면 일단 싸우긴 할 것이며
안그래도 전력이 해군보다 딸리는 흰수염 해적단에게 대단히 부담스러운 존재들이다.
웃음벨 취급 받는 놈들이지만 산하 해적단 선장이나 간부급 아니면
중장 라인을 돌파할 수 있는 인원이 없었다.
그리고 칠무해 견제하는데 상급 간부들이 소모될 걸 생각하면
이들도 상당히 부담되는 전력임은 분명하다.
해적단 단원들이 협력해서 싸우면 격파가 가능하고
간부급에게는 양학될 놈들이지만 간부들이 칠무해-중장 라인에 묵여있는데다가
머릿수도 해군보다 적은 흰수염 해적단 입장에서는
볼사리노의 빔과 맞먹는 파시피스타의 화력은 대단히 부담된다.
하지만 루피와 임펠다운 탈옥수들이 참전하면서
안그래도 심란했던 가프가 루피에게 얻어맞고 완전히 전장 이탈
센고쿠의 심적 부담감 증가
칠무해-중장라인을 마크할 수 있는 인원들 증가=간부 부족 해결
루피 덕분에 탈옥한 갤디노의 협력으로 에이스 구출 성공 등
루피의 미칠듯한 활약으로 흰수염 해적단은 명백히 열세인 상황에서
승리 직전까지 가는데 성공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