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거) 이 만화 최강의 브라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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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크 예거.
빅픽처를 위해 얼마나 죽어나가든 신경 안 쓰는 인간이지만,
동시에 이복 동생 엘런한테만은 과할 정도로 무른 모습을 볼 수 있다.
"야 그 여자애 너 좋아하는 거 맞다니까? 어떻게 할 생각이야?"
엘런! 속였구나 엘런! (X)
아! 엘런은 아버지에게 세뇌당한 것이구나! 안락사 계획을 진행해 더 무엇을 하겠더냐! (O)
심지어 여기서 형한테 맡기라고 할 때 원문은 おにいちゃん, 오니짱 (형아) 이다...
아마 나이 차도 큰 데다 아버지 그리샤에 대한 애증 때문에,
"아빠는 나쁜 놈이니 내가 대신 동생을 챙겨줘야지" 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