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주인공도 일반적인 소년만화와는 거의 대척점에 서 있는성격이고
장면 장면에도 꽤 특이하고 영화적인 연출을 많이 쓰는데다
등장인물들은 파이어 펀치나 나이트런 수준까진 아니어도 꽤 픽픽죽어나가면서
스토리도 잔인/기괴/더러움/야함이라는 호불호 max인 요소가 잔뜩들어가는데
여기에 전개까지 탈선 직전인 기관차마냥 폭주하니 추천이 어려운듯
아니 내가 재밌게 보긴 했고 정말 엄청나게 좋아하는작품이지만
이 판에 새로운 뉴비를 끌어들이기에는 좀... 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