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런)어휴 맵다 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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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인간 의태형 괴수)에 대한 차별 때문에 온갖 매운맛을 맛본 신부 해시
그럼에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사랑하는 소녀인 달시를 구하고자 하는 소년
그리고 정작 그 소녀는 도심 내에서 폭주중(막으려는 아이기스인 코로나와 결투중)
하지만 그저 무고한 이들이 말려드는게 싫어서 그들을 말리는 코로나
근데 직접적으로 그들을 차별하진 않았어도 그것으로 인한 혜택을 받고있었으면 완전 무고한건 아니지 않나?
루인 현자의돌 사건때 비슷한걸 본거 같은데... 여튼
사실 이 시점에서 이미 해시가 와도 구할 가능성이 없는 달시
그리고...
결국 코로나에 의해 죽고, 그 장면을 봐버린 해시
어휴 맵다 매워...
나폴 엔딩 생각 나네
그리고 꼭지가 돌아 결국 코로나까지 죽여버린 해시
이야... 지루해지던 나런에 갑자기 고춧가루 팍팍 뿌려넣네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