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원추방 보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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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생각나는거만 적자면
캐릭터들이 다들 정말 잘 빠졌음 안젤라는 이쁘고 딩고는 호감이며 프론티어 세터는 귀엽다
내용도 약간은 단순하면서도 타이틀의 주제를 잘 우려냈다고 생각해서 굉장히 재미있고 어디 콕 집을 단점이 딱히 느껴지지 않았음
특히 딩고에 감화되가는 안젤라나 인간이 모여있지만 기계같았던 디바와 기계지만 사람같았던 프론티어 세터의 모습이 작품의 세계관이나 후속작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줘서 가장 좋았던거 같음
그리고 전투씬의 퀄리티가 진짜 말이 안되네 특히 뉴 아한의 지구 강하가 굉장이 인상적이었음 이 아한이 약간은 우스꽝스럽다고도 느껴지는데 막상 직접 전투씬을 보니 ㅈㄴ 멋짐
이런 애니가 10년전에 나왔다는게 놀라울 정도로 내용이나 영상이나 세련되지 않았나 싶었음 특히 이걸 이제야 본게 역시 3d때문인데 올해 걸밴크를 보면서 3d도 나쁘지 않다는걸 느꼈는데 10년의 갭이 있는데도 영상의 퀄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음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