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도 많고 잘 팔렸는데 편집부가"님 만화 너무 구닥다리인데 걍 끝내죠?"해서 끝나는 유형
(그나마 켄이치는 신작 연재해달란 뜻으로 한 말이라 나머지 둘보단 낫다.)
이런 유형은 대체로 편집부가 잡지 이미지 변신한답시고 연중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아서
작가와 독자들 입장에선 이것만큼 어이없는 일이 또 없다.
이것 때문에 근육맨은 재연재까지 자그만치 30여년이 걸렸고
록맨X는 그 마저도 없어 20여년 후 굿즈 부록으로 결말부만 간신히 그려졌단 후문이 있다.